'라디오쇼' 김태진이 최근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진은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태진은 "저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아셨는데, '잼아저씨'로 불러주셔서 행복하다"며 "'연예가중계' 15년 피드백보다 '라디오쇼' 한 번 출연한 게 더 뜨거운 반응을 받아서 깜짝 놀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출퇴근 할 때에는 아내가 자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근데 요즘에는 도시락도 싸주고 입맛춤도 해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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