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싱' 한지완, '신의 퀴즈' 11회부터 합류…류덕환X윤주희와 호흡

배우 한지완이 OCN 수목극 '신의 퀴즈:리부트'에 출연해 류덕환, 윤주희와 호흡을 맞춘다.

13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한지완이 '신의 퀴즈:리부트'에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의문의 인물인 홍나연 역으로 11회부터 등장한다"면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지완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다수의 광고와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징비록'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한지완은 지난 3월 TV조선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간호사 이자영 역을 맡은 바 있다. 약 9개월 만에 복귀로 연기 열정을 쏟아낸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품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 수사물.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