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PMC: 더 벙커(김병우 감독)'가 하정우, 이선균 두 남자의 뜨거운 사투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의 5년 만의 차기작이다. 17일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지하 30M 무너져내린 비밀벙커 속 하정우와 이선균의 고된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이 처한 고난과 위기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글로벌 군사기업 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과 이유도 모른 채 갑자기 지하 30M 비밀벙커에 납치된 닥터 윤지의 두 사람의 예상 밖의 만남부터, 갑작스러운 위기의 상황까지 리얼타임으로 흘러가는 영화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틸에 이목이 집중된다.
하정우와 이선균은 필모그래피 상 첫 번째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금껏 스크린에서 본 적 없는 두 남자의 연기 시너지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