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글로벌 출판사 젤리판다 (jellypanda)에서 첫 에세이 출간을 앞둔 변호사 양소영의 달콤 쌉싸름한 삶, 사랑, 사람 이야기 『인생은 초콜릿』이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최근 실시간 검색어 순위까지 올랐다.
이번 도서는 현재 예약 판매만으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서 단박에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오르며 12월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됐다.
우리 인생은 초콜릿과 비슷해 좋은 일이 있을 땐 한없이 달고, 나쁜 일이 있을 땐 한없이 쓰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사는지, 나는 과연 잘 살고 있는지 고민이 될 때도 많다. 변호사 양소영의 『인생은 초콜릿』은 숨 가쁘게 달리며 사는 우리의 모습을 솔직하게 잘 대변해 주고, 다독여 준다. 그녀는 “누군가 인생은 초콜릿 박스 안의 초콜릿과 같다고 말한다.
내가 어떤 맛의 초콜릿을 고를지는 나도 모른다. 입에 넣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맛. 어쩌면 내가 원하는 달콤함이 아닐 수 있다. 반대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상 외로 황홀한 맛일 수도 있다. 내 손 안에 어떤 초콜릿이 주어질지는 모르나, 그 초콜릿을 어떻게 즐길 것인지는 결국 나에게 달렸다 말한다.
19일부터 교보문고 및 영풍문고에서 강연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고 이번 작품에 관한 에피소드가 담긴 사인북을 선물할 예정이다.
양소영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숭인' 대표 변호사이며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N‘속풀이 동치미’, MBC라디오 ‘여성시대’ 등 각종 TV 및 라디오 방송에 활발히 출연하며 어렵게 느껴지는 일상 속 법률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경제적 약자인 여성의 편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