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팬‘의 ’김해소년‘ 임지민의 과거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SBS '더 팬‘에 출연 중인 임지민은 앞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 'David Guetta-2U'를 선곡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반전의 무대매너로 258표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이돌 감별사’ 박소현은 물론, 방탄소년단 지민마저 ‘작은 지민’ 임지민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팬 마스터’ 보아마저 사로잡았던 임지민은 22일 방송되는 2라운드 역시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그의 과거가 공개됐다. 임지민은 오래전부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었지만, 뜻밖의 다리부상을 당하며 진로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후 우연한 기회에 샤이니 태민의 무대를 TV로 보며 아이돌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의 ‘더 팬’ 무대까지 서게 됐다.
‘더 팬’에서 가장 빠른 팬덤을 형성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임지민이 드라마틱한 과거처럼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팬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지민X민재휘준X황예지 ‘퍼포먼스 팀’의 끝장대결이 펼쳐진다. 조 1위만 직행할 수 있기에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2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