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구리갈매1차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을 선착순 계약 중이라고 밝혔다. 단지규모는 원룸(20A, 20B, 26C) 209실과 투룸(35D, 35E, 35F) 147실로 총 356실 대단지로 구성되어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갈매중앙공원이 조성된 갈매천이 흐르고, 반경 1km 이내 거리에 갈매수목학습원, 체육공원,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이용하기도 쉽다.
구리갈매 대방디엠시티는 입지가 좋다는 평가다. 먼저 경춘선 갈매역 초역세권이며, 갈매역까지 직선거리 약 150m로 갈매역 도보권 이용이 가능하다. 갈매역은 서울 신내역까지 단 한 정거장 차이며, 서울(서울시청 기준) 도심 북동측 약 14㎞ 지점에 위치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주택지구이다.
교통편도 좋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로 세종시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수도권 이동에도 용이한 입지에 있으며, 갈매-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 경춘선 별내역의 8호선 연장(예정) 등 다양한 대중교통 호재도 있다. 게다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자대, 삼육대가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로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1,710억 원을 투자해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 29만㎡ 부지에 1,530여 개 기업이 입주하는 친환경 첨단 테크노밸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리갈매지구 바로 옆 부지에는 첨단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서며 2022년 착공하여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리시는 약 1만 3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 7000억 원 규모의 직·간접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지금 계약하면 ‘임대수익보장제’로 계약자의 공실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임대수익보장제는 2년간 월 임대료를 최대 97만원 보장,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제도로 계약자는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보장금액보다 낮은 월세로 계약을 할 경우 차액만큼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와 함께 ‘담보대출이자지원제’를 실시하면서 계약자는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담보대출 50% 받을 시 월 36만원, 최대 440만원 지원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올해 양주 옥정지구를 분양했고, 인천 송도신도시, 인천 검단, 동탄신도시 2차, 화성 송산신도시 5,6차 등 전국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