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리빙이 274년간 이어온 러시아 황실도자기 임페리얼포슬린(로모노소프)과 독점 계약을 맺고 토탈리빙 전문샵 ‘보니타하우스’ 및 백화점 등에서 국내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담소리빙은 해외 브랜드 로얄크라운더비, 로젠탈, 자크라디, 디앤디 등 30~4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국내 유통에 하고 있는 기업으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담소리빙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론칭한 러시아 브랜드 임페리얼 포슬린은 1744년 러시아 황실 주도로 엘리자베타 여제에 의해 제작을 시작, 유럽에서 3번째로 설립된 도자기회사로 황실과 정부의 관리를 통해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갖췄다"며 "1925년부터 80년 동안 ‘로모노소프 포슬린’의 이름으로 불렸으나 2005년 옛 영화를 누리고자 ‘임페리얼 포슬린’으로 명명해 현재의 이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해당 브랜드는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에 예술작품으로 소장되면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코발트넷’ 컬렉션은 붓으로 정교하게 그려내는 수작업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튤립 모양의 쉐입과 24K 골드 데코레이션은 화려함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포슬린 제품에서는 볼 수 없던 얇은 두께와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담소리빙 관계자는 “이번 독점계약으로 소비자들에게 임페리얼포슬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면서 “국내 유명백화점에서도 선보일 예정으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