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발표' 클라라, 예비신랑은 2세 연상 사업가 [공식입장 전문]

ⓒ 코리아나클라라 제공

배우 클라라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클라라 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 클라라가 오는 6일 미국에서 1년 교제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에 차릴 예정이며 클라라는 결혼 후 바로 중국에서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얼굴을 알리며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중화권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 중이다.

▼다음은 코리아나클라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클라라씨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입니다.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입니다.

클라라씨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클라라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리며 ,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