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서울 앵콜 콘서트에 이어 데뷔 이래 최초 북미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러 간다.
지난해에만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드높은 위상을 입증한 위너는 연초부터 북미주 지역 총 7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을 펼친다.
오는 15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18일 샌프란시스코, 20일 로스앤젤레스, 22일 댈러스, 24일 시카고, 27일 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29일 뉴욕에서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지난달 19일 컴백한 위너는 '밀리언즈'로 4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뽐냈다. 연말 결산과 특집으로 인해 음악 프로그램이 결방하거나 대체 방송되는 경우 속에서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방송한 ‘쇼 음악중심'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라 1위 트로피를 4개나 쓸어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