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은 10일 자신의 SNS에 "#미녀공심이#남궁민#온주완#서효림#민아 2019년 신년회 시간이 지났지만 같은 추억으로 웃을수있는 좋은 사람들 형 잘먹었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의 주연 배우 남궁민과 민아를 비롯해 온주완, 서효림이 케이크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드라마가 종영된 지 2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바쁜 시간을 내어 신년회를 가질만큼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6년 방영된 SBS 드라마 '미녀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