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5일 공개된 '증인'의 화보는 정우성과 김향기의 따스한 시너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순호 역으로 돌아온 정우성은 포근한 스웨터부터 단정한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낸다. 화이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김향기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 캐릭터를 통해 선보일 맑고 순수한 매력을 예고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