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파르타꾹스’ 김종국마저 숨을 헐떡이게 만든 대단한 도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은 100kg이 넘는 거구의 동생들을 데리고 무려 123층에 달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 계단 오르기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40분 안에 123층 계단 오르기’ 성공여부를 걸고 종국과 동생들 사이에서 소원 들어주기 내기가 벌어져 이 도전에 긴장감을 더했다.
지켜보던 모벤져스와 MC들도 계단 숫자가 넘어갈 때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김종국과 동생들을 향해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창 계단을 오르던 중, 깜짝 놀랄 특급 스타들이 등장해 녹화장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알고 보니, 조인성과 차태현이 계단에 나타난 것. 조인성과 차태현이 거친 숨소리와 땀 범벅으로 아비규환인 123층 계단 격파 현장을 찾은 사연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7일 오후 9시 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