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하 ‘그녀석’)에서 배우 김권이 매력적인 검사로 돌아온다.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김권은 ‘그녀석’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츤데레 검사 강성모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단단한 어른남자의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女心) 저격에 나선다.
28일 공개된 김권(강성모)의 첫 스틸 속에는 검찰청 앞에 서있는 모습이 포착, 깔끔한 포마드 헤어와 완벽한 핏의 그레이 수트룩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옭아매고 있다.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인상을 찌푸린 채 골똘히 생각에 잠긴 표정에서는 특수수사본부 검사다운 냉철함이 엿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사건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차가운 포커페이스로 두뇌플레이를 펼치지만 때로는 정적을 유발하는 허당 개그를 던지는 의외의 반전까지 냉온(冷溫)을 오가는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또한 박진영(이안)과는 어린 시절부터 서로를 의지하며 친형제처럼 지내온 사이로 안구정화 브로맨스를 예고, 걸크러시 터지는 형사 김다솜(은지수)과 그려낼 티격태격 케미 역시 예측하지 못한 곳곳에서 터져 나와 유쾌한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