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29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28인의 YG보석함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7인으로 확정된 트레저에 이어 6인으로 구성한 두 번째 팀을 곧 발표 드릴 예정입니다. #YG보석함 #YG_TREASURE_BOX #보석함 #NEW_LINEUP #COMINGSOON #YG"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레저'라는 공식 팀명으로 데뷔를 확정 지은 7인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에 이어 다른 멤버로 6인의 새로운 그룹을 구성하겠다는 최초의 선언인 셈이다. '커밍순'이라고 쓰여진 해시태그처럼 머지않은 시기에 6인의 확정 멤버들의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몇 달 동안 보석함 관련 커뮤니티들에서는 7인 이상의 그룹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과 두 팀을 데뷔 시켜달라는 요청의 글들이 가장 많았다. 이로써 많은 글로벌 팬들의 오랜 희망사항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