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가수 화사와 루나에 애정을 전했다.
오정연은 2일 자신의 SNS에 "거의 띠동갑인 동생들이지만, 본받을 점이 많은 #화사 #루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마마무의 화사, 에프엑스의 루나와 얼굴을 맞대고 다정히 셀카를 찍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연님 화이팅", "누나 팬이에요", "방송에서 솔직하고 편안해보이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라스 진짜 재밌게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라스' 방송분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도 겸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