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딸기와 민트 초콜릿을 주재료로 한 ‘비 마이 스트로베리’와 '비 마이 민트' 등 30여 가지의 신제품을 내놨다.
'비 마이 스트로베리'는 딸기 생크림과 과육을 넣고 겉면을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으로 칠한 제품이다.
'비 마이 민트'는 초코 생크림과 민트 생크림을 바르고, 초콜릿을 넣어 씹는 식감을 더했다. 찹쌀떡 조각을 크림에 넣은 ‘모찌 마카롱’ 2종과 팝핑사탕(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사탕)을 넣은 마카롱도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파베초콜릿 세트’를 출시했다.
'이디야 파베초콜릿'은 달콤 쌉싸름한 맛의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에 생크림을 더해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이와 함께 과일과 꽃 향기가 어우러진 종이 퍼퓸·메시지 카드·쇼핑백을 포함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용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4세대 초콜릿’으로 제과 업계의 주목을 받는 ‘루비초콜릿’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루비초콜릿 특유의 달고 쌉싸름한 맛을 그대로 살린 ‘핑크 크리스탈’과 판 초콜릿을 작은 조각으로 나눠 낱개 포장을 하고 속에 바닐라 크림을 넣은 ‘핑크 크리스탈 바닐라’ 2종으로 출시됐다. 루비초콜릿은 스위스 초콜릿 생산 업체인 ‘배리칼리보’가 10여 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4세대 초콜릿이다. 기존 초콜릿 종류는 다크·밀크·화이트 3종이었는데, 80년 만에 탄생한 신종 초콜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