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관광산업의 발전, 최신기술의 항공기 개발, 항공 여객 수와 화물 수송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항공기 조종사,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와 같은 항공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항공 시장의 발전과 신규항공사,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LCC항공사의 시장 진출 등은 국내외 조종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항공사의 조종사가 되려면 조종사 자격증을 필수로 최소 250시간~1,0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보유해야 하며, 다양한 상황과 위기 시에 지상과 소통하기 위한 수준 높은 영어능력을 갖춰야 한다.
문제는 국내 항공운항과 대학이나 국내 비행교육원 등의 교육기관의 경우 졸업 시 약 200시간 내외의 부족한 비행시간으로 인해 스스로 비행시간을 채워야 하는 기간이 필요하고, 영어의 부족으로 인해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 것에 있다. 결국 엄청난 비용투자와 장시간의 기간을 투자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겨난다.
결론은 국내외에서 취득 가능한 조종사자격증 취득이 목적이 아닌 빠르게 채울 수 있는 비행시간과 수준 높은 영어 실력, 적절한 교육비용, 확실한 조종사 취업준비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미국 비행학교로 항공유학을 떠난다. 다만, 우후죽순 급격히 불어난 항공유학 시장은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다. ANC파일럿아카데미는 앞서 언급한 조종사 취업의 조건을 충족하면서, 기존 항공유학의 문제로 지적되어 온 출국 후까지 관리하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NC파일럿아카데미는 미국 비행학교인 AAA(American Aviation Academy)비행학교와의 교육협약을 통해 최소 300시간의 비행시간과 사업용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출국 전 예비교육, 출국 후 각종 면장 취득 +타임빌딩, 귀국 후 취업 지원프로그램과 항공사 추천 지원 등을 통해 항공사 조종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원 관계자는 “ANC파일럿아카데미는 전체 14개월의 과정을 통해 기초이론교육부터 항공사 취업을 위한 면접교육까지 취업 전 과정을 제공하며, 출국 전 학생관리는 물론 출국 후에도 최소 2달에 한번씩 미국 방문을 통해 소속 학생들에게 미국 현지 적응 및 스케쥴, 각종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귀국 후에는 조종사 취업 시까지 취업 지도를 하고, 30년 간 항공사와 관계를 지속해 온 ANC의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추천을 통해 빠르게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ANC 파일럿 아카데미는 현재 4월 출국 일정의 수강생들을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23일 토요일, ANC승무원학원 교대 본사 사옥에서 조종사 취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조종사가 될 수 있는 방법과 ANC파일럿아카데미 교육과정, 미국 AAA비행학교 4월 출국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