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명수가 난청 아동을 남몰래 도왔다.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18일 "최근 박명수가 5살 난청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는 난청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사랑의 달팽이에 꾸준히 후원해 4명의 어린이에게 세상의 소리를 선물했다.
박명수는 tvN '짠내투어'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