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S 2TV ‘슈돌’ 측은 장범준 가족이 첫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3월 공개된다고 밝혔다.
장범준은 지난 2014년 4월 연기자 출신 송승아와 결혼했다. 슬하에 6세 딸 조아와 16개월 아들 하다를 두고 있다.
‘슈돌’을 통해 가수 장범준이 아닌 두 아이의 아빠 장범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촬영에서 꾸밈없는 ‘현실 육아’의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장범준의 6세 딸 조아는 특히 아빠를 똑 닮은 붕어빵. 풍부한 감수성의 소유자로 구슬픈 멜로디에도 눈물을 보이며 아빠를 놀라게 한다. 16개월 아들 하다는 호기심이 많으며 어느 것에도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