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클로에 카다시안은 트리스탄의 바람기에 분노했다. 이번 상대는 자매인 카일리 제너 절친인 모델 조딘 우즈다. 조딘 우즈는 평소 가족 모임도 함께 했을 정도로 카다시안 자매들과 가까이 지내왔다.
트리스탄 톰슨은 조딘 우즈와 바람났다는 보도에 "가짜뉴스"라고 SNS에 적었지만 이내 삭제했다. 반면 클로에 카다시안은 트리스탄 톰슨과 조딘 우즈의 수상한 관계를 다룬 SNS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르고 소문을 내는 듯한 이모티콘을 한가득 적어 댓글로 달았다.
카다시안 자매들은 현재 조딘 우즈의 SNS를 언팔로우하고 강하게 분노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들 자매들은 일요일에 트리스탄 톰슨과 조딘 우즈가 파티에서 만나 눈이 맞았다는 이야기를 처음에 믿지 않았다. 피플지는 "그들은 월요일에 이 이야기를 들었는데 조딘 우즈가 그랬다는 걸 아무도 믿지 않았다. 트리스탄 톰슨의 행동이 부적절할 수 있겠지만 조딘 우즈까지 동조하리라는 건 루머일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