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압도적인 스케일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울트라 코리아에는 세계 최다 투표율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댄스음악 투표 디제이맥 탑 100(DJ Mag Top 100 DJs)의 3년 연속 1위 DJ이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가 출연한다. 전 세계를 평정하고 3년 만에 울트라 코리아를 찾는 마틴 게릭스의 무대는 황제의 귀환으로 단연 주목할 만하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최정상 헤드라이너로 활동하는 동시에 꾸준히 히트곡을 발표하고, 어셔(Usher), 티에스토(Tiesto),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하드웰(Hardwell)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까지 해내는 그의 멈추지 않는 성장을 직접 확인할 절호의 찬스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 빌보드 등 주류 차트에서의 뚜렷한 존재감으로 댄스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스크릴렉스(Skrillex)도 나선다.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그가 지난해 말 여러 신곡 작업 소식 및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 우타다 히카루(Utada Hikaru), 샤이니 키 등과의 콜라보 작업 소식을 전하며 활동 복귀를 알렸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마주할 그의 엄청난 퍼포먼스에 울트라 코리아 팬들은 벌써부터 열광하고 있다.
천재적인 프로듀싱과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버츄얼셀프(Virtual Self), 세계적인 하우스 음악 레이블 핫 크리에이션즈(Hot Creations)의 수장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그룹 핫 네이쳐드(Hot Natured)의 멤버인 제이미 존스 (Jamie Jones), 이외에도 조쉬 윈크(Josh Wink), 잇츠 에브리띵(Eats Everything), 아트 디파트먼트(Art Department)까지 하나의 페스티벌에서 한번에 만나기 어려운 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2차 라인업으로 확정했다.더욱이 댄스음악의 다양화, 전문화에 신경 쓴 라인업 섭외라는 평가로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과 해외 외신까지 울트라 코리아 2019에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멜론티켓을 통해서 구매 가능한 어드밴스 티켓은 울트라 코리아 2019 개최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가장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정된 수량만 판매한다. 장소와 추가 라인업은 카카오톡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