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12 AFC 챔피언스리그 MVP, 2014년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 결승골의 주인공, K리그 우승청부사, 기부천사 등 축구발전의 대명사로 유명한 K리그 축구스타 이근호 선수가 이달부터 명품 스포츠브랜드인 바록스 스포츠의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록스 김학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는 “왕성한 활동량과 스피드, 투혼으로 무장된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공격수인 이근호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근호 선수와의 전속계약으로 바록스 스포츠가 스포츠용품 전문 브랜드로서 상호보완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록스 스포츠는 스포츠테이프 브랜드 위드테이프를 인수합병하면서 스포츠용품 전문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구축한 가운데, 다양한 스포츠분야의 유통 활로개척 및 전략적 스포츠스타 홍보마케팅을 위해 첫 번째로 최고의 K리거 이근호 선수와 광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근호 선수는 현재 K리그 울산 현대 소속으로 주장을 맡고 있으며 3월 안에 팀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바록스 스포츠는 바록스 스포츠겔과 에스연고를 이근호 선수의 재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브랜드 바록스 스포츠는 2011년 설립, 스포츠 스포츠겔과 바록스에스 연고 등의 부상예방과 통증완화를 위한 스포츠겔 제품과 화이트매직 미백크림과 선블록 등 스포츠 활동시 필요한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주로 제조하고 유통하는 회사로, 지난 1월에는 스포츠테이프 브랜드 위드테이프와 M&A를 통해 스포츠용품 전문회사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바록스 전속모델 이근호 선수와 바록스 사내모델 김단비 씨 K리그 레전드 이근호선수와 바록스 스포츠가 함께하게 된 계기는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송재명 부사장이 과거 국군체육부대 축구담당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이근호 선수를 선발하고 함께 근무한 것이 인연이 됐다.
송 부사장이 전역 후 스포츠테이프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근호 선수가 보이지 않게 도움을 지속적으로 주었으며, 이번에도 과거의 의리와 인연으로 바록스 스포츠와 광고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속 계약 행사는 이근호 선수 계약을 비롯 사인회까지 열려 이근호 선수를 만나고자 하는 팬들이 몰렸다.
한편, 바록스 스포츠는 사내 전속모델 바록스 걸을 선발해 다양한 SNS활동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바록스 스포츠의 브랜드 위상과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포츠 스타 이근호 선수와 전속모델 광고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홍명보 장학재단과 MOU(업무협약) 체결, 대한체력코치협회 MOU 체결,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프로스포츠 스타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유소년 엘리트 우수선수, 생활체육 유명선수, SNS(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스타, 방송스타 등 다양한 홍보대사를 임명하고 활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