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피오의 공식 SNS에는 "'극단 소년'의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 지훈이가 이번 연극하는 동안도 너무너무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네요~그리고 '극단 소년'이 열심히 작업해서 또다시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극단소년' 많이 응원해주세요^^!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피오의 마지막 공연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카메라를 든 채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 피오와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연을 마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연극 보는 우리도 행복했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오가 출연한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는 2005년 염정아, 박해일 주연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지난 3일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