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는 이종현과 정준영을 엮어 팬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8년 10월 디시인사이드 씨엔블루 갤러리에 댓글로 올라온 내용으로 이 네티즌은 "씨엔블루 팬들에게 알려줄게 있는데, 이종현 그렇게 좋아하지 마라. 쟤 지금 유명 걸그룹이랑 성관계하는 거 소문 파다하다. 여자 팬들과도 성관계하는 거 유명하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내 말 좀 믿어라. 언젠가 기사 터질 거다. 기사만 안 떴지 이종현은 경찰서에도 많이 갔다. 하나 더 스포하자면 '1박2일' 정준영과 이종현은 미성년자 팬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추행도 했다"라고 적었다.
정준영의 카카오톡 메시지방 논란에 해당 게시물은 일명 '성지글'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확인이 안 된 내용이지만, 정준영과 엮였다는 이유로 네티즌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이종현은 지난 15일 과거 정준영과 메신저를 하며,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 듯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잘못된 윤리의식에 대해 반성하고 속죄하겠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댓글에 대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강경 대응 입장을 내놓았다. 인터넷에 도는 내용들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종현이 현재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의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바로잡고 강력한 법적대응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