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기방이 아내 김희경과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기방은 18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좋았던 여행..희가 원하는 키차이..지형지물을 이용하지 않는 한..다시 태어나도 안될 듯..미안 #천생연분 #희바라기방"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컴퓨터 배경화면 같이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아내 김희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가 눈길을 끄는 한편 아내가 원하는 키 차이를 위해 돌을 밟고 올라선 김기방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부부네요", "행복해보여요", "지형지물 적절하네요 ㅎㅎ", "우와 여긴 어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은 1년 교제 끝에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기방은 지난 1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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