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의 집계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간) 북미 개봉 예정인 '어스'는 개봉 첫 주 4500만에서 최대 5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예측 수치는 현재 전세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캡틴 마블'의 예측 수치인 4000만 달러보다 높은 기록이다.
또한 이 같은 수치는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의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치인 3337만 7060 달러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기록으로 전편을 거뜬히 뛰어넘는 흥행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북미 누적 수익 역시 '겟 아웃'의 북미 누적 수익(1억 7604만 665 달러)보다 높은 2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며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조던 필 장르 영화의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북미에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