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 첫 휴가 →이기광 콘서트 行 "소중한 친구"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첫 휴가를 받은 후 이기광의 단독 콘서트를 찾았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공식 SNS에는 24일 "첫 번째 공식 외출을 받자마자 광쏠콘으로 달려와준 소중한 친구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양요섭은 이기광과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한 미소 가득한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기광은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디지털 싱글 'I'를 발매하고,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편, 양요섭은 지난 1월 24일 의경(의무경찰)로 입대했다. 이기광 역시 오는 4월 18일 의경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최근 멤버 용준형이 정준영 불법촬영물 공유와 관련 팀 탈퇴를 선언하면서 4인조로 개편됐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