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항공업계 채용시장에는 훈풍이 불고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비롯한 국내항공사들이 다른 어떤 때보다 신규채용 규모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올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규항공사까지 합하면 채용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항공업계 상반기 채용시즌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승무원지원자들이 이미 진행 중인 상반기와 더불어 앞으로 다가올 중하반기 시즌에서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ANC승무원학원은 국내 첫 승무원학원으로서, 지난 30년 동안의 합격률을 통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ANC승무원학원 관계자는 "무수히 나타났다 사라지는 학원들 사이에서 30년간 합격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은 정규 커리큘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시즌별 항공사 채용공고에 맞춰 해당 항공사의 채용특별반을 운영해 검증된 ANC강사진이 상시적인 스터디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성실하고 수업태도가 좋은 학생들의 지원을 통해 선발하는 골드클래스반은 정규수업에 더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져 국내 항공사와 외항사 합격률이 각각 90%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ANC승무원학원 관계자는 "합격률의 또 다른 배경은 꼼꼼한 학생관리에 있다. 교육적 책임을 담당하는 강사진과 학생의 시간관리와 대화를 통해 부족한 면을 파악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관리선생님의 상호보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정규커리큘럼과 채용특별반 등 수업 외적인 부분에서 수업을 잘 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올해는 국내 항공사 채용바람에 더해 외국항공사의 한국인 채용도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에 맞춰 외항사에 대비한 골드클래스반 및 채용대비반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NC관계자는 "외국항공사 승무원 합격률 97.1%를 기록헀다. 한국 취업준비생들의 외국항공사 취업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래전부터 많은 외국항공사와 채용을 진행해온 결과"라며 "외국항공사의 면접유형 및 선호 인재상을 많은 경험을 통해 수업에 접목하고 있으며 실제 외국항공사에 한국인 승무원들의 장점을 어필, 취준생들의 지원기회를 더 늘려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