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헤어졌다.
배우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8일 "이유애린과 최근 헤어진 게 맞다"고 밝혔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1년 3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관계자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정진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했다. MBC '9회말 2아웃' tvN '더 케이투'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등에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2·3'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또 사진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유애린은 2007년부터 패션모델로 서울컬렉션 등의 런웨이를 누비다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6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현재는 유튜버로 변신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