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부산지게골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2018년 9월 7일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2018년 12월 5일 국제신문빌딩 중강당에서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9년 3월 29일 조합설립인가신청을 완료해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조합설립인가신청을 완료한 만큼 향후 사업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시공예정사는 '동원로얄듀크'로 잘 알려져 있는 (주)동원개발이며, 단지명은 '지게골역 동원로얄듀크' 이다. 해당 지역주택조합은 운영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자산신탁에서 자금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 관계자는 “ 조합원들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노력하며,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며 “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특성상 이 단지 역시 공급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이어 “ 실제로 주변 신규분양 단지의 시세가격이 3.3㎡당 약 1350만~1500만원 대에 달하지만 '부산시 남구 문현동 동원로얄듀크'의 조합원 공급가격은 최저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 초역세권으로 교통은 부산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문현교차로와 번영로, 동서고가로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에 입지를 하고 있다. 부산 명문학군으로 알려져 있는 연포초, 문현초, 대연고, 동천고, 중앙고, 문현여고, 예문여고를 비롯해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가 인근에 있다.
지게골 동원로얄듀크 예정지는 부산 금융 중심인 부산국제금융센터, 해운대 센텀시티로 연결되는 미래형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부산항을 국제해양관광의 중심지로 키우는 친환경 북항 재개발 사업으로 12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서면에서 범천동, 남구 문현동에 이르는 하천인 동천의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자연과 비전을 공유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지하철을 이용하면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까지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인근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사통팔달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문현교차로, 수정터널, 동서고가로를 통하면 해운대구와 강서구 등 부산 시내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2232세대 규모의 문현1구역과 2133세대 규모의 문현3구역 등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도시환경 정비 사업을 통한 주거 및 업무타운 구성, 남구 대규모 주거혁신도시 조성 및 도로 확장 계획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많아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입지다.
(가칭)부산지게골지역주택조합이 추진 중인 “지게골역 동원로얄듀크”의 주택홍보관은 부산시 동구 자성공원로 9-1, 2층(자성대 입구)에 위치해 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동·호수 배정이 일반아파트에 비해 유리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