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아버지 이승철과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히히 아버지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연극배우이자 이청아 부친인 이승철이 딸을 보며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기 선후배이자 부녀지간인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청아의 아버지인 이승철은 2001년 올해의 연극배우상과 1990년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등을 받은 연기 내공 40년의 연극 배우다. 출연작으로는 연극 '리타 길들이기', '검사와 여선생', 영화 '체포왕', '식객:김치전쟁', '한반도' 등이 있다.
한편, 이청아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 중이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오는 17일 영화 '다시, 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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