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재우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기부米(미)'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김재우는 "장애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米(미)' 캠페인 홍보영상 촬영에 참여하게 됐다.쌀도 구입하고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도 응원하는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우는 캠페인 촬영 현장에서 바로 '기부米(미)' 쌀을 구매하며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기부米(미)' 캠페인은 신세계TV쇼핑을 통해 쌀 구매 시 수익금 전액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된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약 7500만원의 수익금이 밀알복지재단으로 전달됐고 수술이 시급한 16명의 장애아동 수술비를 지원했다.
김재우는 2017년 출간한 에세이를 전액 아동긴급의료지원으로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