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방송에서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을 선보인 회사원A..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는 많은 팬층을 거느린 '뷰튜버'다. 그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면 판매량이 달라진다.
그런 회사원A가 개인 방송에서 '화장 잘 먹어야 하는 날 스킨 케어 노하우'를 전격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회사원A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팬들을 만나 K뷰티를 소개하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반드시 화장이 잘 먹어야 하는 날은 스킨 케어를 꼼꼼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장 반드시 잘 먹어야 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회사원 A는 영상 속 세안 과정에서 효소 파우더가 티백에 담겨 딥 클렌징, 각질 케어, 효소팩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의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티백 클렌저'로도 불리는 이 제품은 효소 파우더와 찻잎, 비타민 특허 성분을 티백에 담은 클렌저다. 효소 파우더를 티백에 담아 가루가 날리지 않고 티백 자체가 거품망 역할을 해 가벼운 터치로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는 "티백 형태의 클렌징에 물을 살짝 묻혀 비비면 거품이 나오는데 이 거품으로 세수를 하고 티백을 직접 얼굴에 문질러 각질을 제거할 수도 있다"며 "효소 파우더와 히비스커스 잎, 10가지 비타민 성분으로 모공과 블랙헤드를 관리함으로써 피부가 환해진다"고 말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도 했다. 회사원A는 "과거 블랙헤드 제거를 위해 사용했던 효소 파우더는 가루가 날리거나 물에 잘 녹지 않아 얼굴에 자극이 되기도 하고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이 제품은 효소 파우더를 티백에 담아 이런 기존 단점들을 완벽하게 보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티백을 문지르기만 하면 거품이 나고, 부드러운 소재의 티백을 문질러 각질과 블랙헤드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다는 칭찬도 했다.
자신만의 '꿀팁'도 공개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 자극 없는 티백 클렌저를 이용해 각질을 관리하면 좋겠다는 것이다. 다 쓴 티백은 버리지 말고, 입욕제로 재사용하는 등 자신만의 티백 클렌저 사용 비법을 전했다.
회사원A는 최근 SNS 상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V10 비타민 필링 패드'도 소개했다. 얼굴에 문지르며 사용하는 이 필링 패드는 아토피·민감성 피부에 병풀추출물로 자극 없이 순하게 각질을 녹이면서도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회사원A는 "진정 성분과 비타민이 가득한 제품들을 이용해 메이크업 전 맑은 안색을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