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는 25일 정오 신곡 ‘디스턴스’(Distance)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1월 발매한 ‘우아’(feat. BiBi)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Distance’는 릴레이 싱글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다. 타이거JK, 윤미래와 MFBTY 멤버로 활약한 데 이어 그간 아쉬웠던 솔로 활동도 활발히 병행할 계획이다. 노래는 꿈, 배신, 사기, 성공, 사랑 등 타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다룬 곡으로 비지의 솔직한 심정이 담겼다.
뮤직비디오는 비지가 직접 뉴질랜드에서 촬영하고 연출했다. 유년 시절 뮤지션의 길을 다짐한 뉴질랜드에서의 일상과 더불어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는 소속사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