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은 역대급 라인업을 소개하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일찌감치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전세계 최초 합동 무대를 공지한데 이어 순차적으로 스타들의 무대를 공개 중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곡 'ME!'로 오프닝을 열기로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빌보드 어워즈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팝스타다. 무려 23개의 트로피를 안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도 퍼포머 참석을 확정했다. 내는 노래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그가 어떤 노래를 선곡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머라이어 캐리와 마돈나도 가세해 여자 솔로 퍼포머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샘 스미스와 노르마니, 패닉 앳 더 디스코, 칼리드, 로렌 다이글, 조나스 브라더스, 켈리 클락슨 등이 퍼포머로 나선다.
국내에선 2일 오전 9시 Mnet 생중계 된다. 방송인 오상진이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중음악평론가 강명석과 방송인 안현모가 해설과 통역을 담당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