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는 2일 자신의 SNS에 "제 마음속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2019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영화 '극한직업' 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하늬, 공명, 류승룡, 진선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한직업'에서 마약반 형사 5인방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동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안긴다.
지난 1월 개봉한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16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일 열린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아쉽게도 무관에 그쳤다.
사진을 접한 류승룡은 "내 마음속의 최고 동휘♥"라며 화답했고 이하늬도 "휘가 없어서 얼마나 허전했게"라고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휘는 영화 '콜', '국도극장', '어린 의뢰인' 등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