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매일 아침 ‘어린이신문’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KMI는 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갈육초등학교(경남 하동군 금성면 소재)에 3년째 ‘어린이신문(소년한국일보)’을 제공하고 있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은 판단력, 분석력 등 종합적인 사고를 길러 주어 논술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다져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 맞춰 제작된 어린이신문을 매일 아침 자습시간에 꾸준히 읽으면 조리있게 말하고 글 쓰는 실력이 길러지게 된다.
현재 어린이신문을 제공받는 어린이들은 △전면 칼라광고를 활용한 퍼즐 만들기 △신문 색지를 활용한 모자이크 만들기 △신문지 위에 그림 그리기 △만화를 활용한 말 주머니 채우기 △사진을 보고 ‘6하 원칙’에 따라 기사 써보기 △광고를 보고 광고표어나 연상되는 말 생각하기 등 다양하게 신문을 활용하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어린이신문’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