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복스푸드'의 네 번째 장사지와 메뉴가 공개된다. 이날 이연복과 멤버들은 야심 차게 준비한 '한국 치킨'을 들고 LA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네 번째 장사를 시작한다.
한국의 불타는 금요일이 핫한 만큼 미국의 주말도 그에 못지않게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이연복은 불금이 시작된 미국 맥주 양조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극강의 꿀조합 '치맥(치킨&맥주)'을 선보인다. 힙스터들의 성지에서 이들이 선보이는 신메뉴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연복 표 특제 소스로 볶아낸 간장치킨과 양념치킨, 그리고 명불허전 No.1 메뉴 복만두까지 브루어리에 딱 맞는 메뉴들로 ‘켄터키 치킨의 나라’ 미국에 도전장을 던진 '복스푸드'에 기대감이 커진다. 처음 맛보는 이연복의 두 마리 치킨 맛에 심지어 손가락을 쪽쪽 빠는 손님들이 대거 속출한다고. 과연 코리안 소울푸드 '치느님'이 어떻게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전략을 수정, '커스터마이징 짬뽕’까지 선보였던 복스푸드에 갑자기 짬뽕 주문이 몰린렸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들의 세 번째 장사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