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는 지난 13일 오후 법요식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김우빈·조인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법륜스님이 지도법사로 있는 정토회는 이날(12일) 서초법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진행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홍신 소설가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특히 이날 비인두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우빈의 모습과 선배 조인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비교적 밝은 김우빈의 모습에 팬들 역시 반가움과 안도감을 표했다. 조인성은 지난해 8월에도 정토회(법륜스님 설립)가 주도한 동북아 역사기행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에 집중해왔다. 같은해 12월 팬카페를 통해 치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