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모 무료인강, 올해 첫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2019년 오프라인 모의고사’ 오는 18일 진행
등록2019.05.15 18:19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시험이 더 자주 있으면 안 될까’라는 아쉬움을 한 번씩 가져봤을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 자격시험처럼 공인중개사 시험도 1년에 한 번씩만 치러지며, 낙방할 경우 또 1년간 준비해야 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무료인강 카페 공인모(공인중개사시험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 카페)는 매년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오프라인 전국모의고사를 실시해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오는 5월 18일 제 1회 오프라인 전국모의고사가 용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 시험준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총 5회로 진행했으며, 매회 12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했다. 1~2차 동차수석에게 각 100만원, 동차차석에게 각 50만원, 수석 각각 50만원, 3~30등까지 각 20만원씩이다.
공인모 모의고사는 각각 1차 2과목(100분), 2차 3과목(150분)으로 진행되며 공인중개사 교재를 직접 집필한 공인모 소속 강사진이 직접 시험문제를 출제한다. 노량진 등에서 공인중개사학원을 두루 경험한 강사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실제 공인중개사시험 전 스스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전국 오프라인 고사장에서 실제 시험과 똑같은 구성으로 진행이 된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1차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된 규정이고 2차는 관련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중개실무,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 등이다.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민법과 민사특별법은 상세하게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법률에 대해 잘 모르는 초심자의 경우 독학이 쉽지 않다”면서 “공인중개사시험 교재를 활용한 시험준비에서 부족했던 실전경험을 통해 본시험에서 실수를 예방하고자 하며 수험생 본인의 실력검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공인모는 EBS출신 강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인강을 제공하고 있는 카페다. 공인중개사시험 및 주택관리사시험 관련 공부방법, 시험일정, 과목안내 등 관련 학습을 독학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약 없이 공유한다.
자세한 공인중개사시험과 주택관리사시험 정보 및 모의고사 접수는 공인모 카페에서 가능하다. 한편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은 10월 26일(토) 시행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7일(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