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20일부터 26일까지 '롯데온 하프타임' 이벤트로 총 37개 인기 상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행사는 일별로 하루에 두 번(오전 11시·오후 4시)씩 행사 상품 판매가의 50%를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롯데쇼핑 각 계열사들이 고객 수요가 많은 상품 총 37개 품목을 행사 상품으로 선정했다. 대표적인 행사 상품은 '정다운 훈제오리(600g·총 3500개)'다. 20일 오전 11시 롯데마트에서 1개당 5980원에 판매된다. 이날 오후에는 '닌텐도 스위치 본체' 100대가 롯데홈쇼핑에서 1개당 33만9000원에 판매된다.
LG, 경복궁 문화유산 전시회에 올레드 TV 설치
LG전자가 내달 1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전’에 참여, ‘LG 올레드 TV AI 씽큐’로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린다. 이 전시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콘텐트 전시다. LG전자는 서울 경복궁 경회루 앞뜰에 길이 약 25m에 달하는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LG 올레드 TV 8대·LG LED 사이니지 4대·LG 시네빔 프로젝터 3대 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LG전자는 임시정부 회의실 연출, 독립운동 역사와 문화재, 독립운동가와 문화재, 역사 테마 검색 체험, 대한민국 역사 문화 시네빔관 등 다양한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관람객은 우리 문화유산을 마치 눈앞에서 실제로 보는 것처럼 입체적이고 실감 나는 화질로 경험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의 인공지능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존도 마련한다.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 선보여
현대백화점이 19일 자체 제작한 캐릭터 '흰디'를 선보였다. 독일 일러스트 작가 크리스토프 니만과 손잡고 제작한 흰디는 현대백화점의 영문 이니셜 초성인 H와 D를 활용해, 사람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인 강아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회사 측은 흰디를 시즌별 테마에 맞춰 온·오프라인 채널 연출과 각종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에 흰디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4~6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