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고민별 맞춤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샬랑 드 파리가 인천공항 내 면세점인 엔타스 면세점에 31일 정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엔타스 면세점은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입국장 첫 면세점으로, 입국하는 승객들이 가장 먼저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샬랑 드 파리의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은 과거 신라 면세점과 현대 면세점과 달리 입국하는 입국객들과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서 소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달리한다.
최근 샬랑 드 파리는 백화점을 비롯한 면세점 등 프리미엄 유통채널로의 확장을 통한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샬랑 드 파리의 관계자는 "샬랑 드 파리가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하게 돼서 기쁘다. 세계 1등 공항인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고객분들과 만나게 된다고 생각하니 흥분되고, 앞으로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