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김환희, 마지막 대본 인증샷 "수호 안녕"

배우 김환희의 '아름다운 세상' 마지막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2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SNS에는 "가디마 가디마. 수호 없는 세상은 아름답지 않다구요. 이번주 종영을 앞둔 '아름다운 세상' 마지막까지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아름다운 세상' 마지막 16회 대본을 든 김환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교복을 입고 밝게 미소 짓는 김환희의 앳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환희는 극중에서 박선호(남다름 분)의 여동생 박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소속사 측은 이어 '#수호야 #고생했어 #앞으로꽃길만걷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김환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아름다운 세상'은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