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홍제동은 서울 도심 속 명산인 인왕산, 안산, 백련산으로 둘러싸인 ‘산세권’ 입지로 서대문 알프스라 불리는 곳이다.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소연은 최근 한 드라마에서 달콤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과거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 이상우를 질투하게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는 만큼, 남편 이상우의 반응에 MC들이 관심을 가진다. 홍종현 역시 "‘한끼줍쇼’에서 촬영하면서 물어보려고 일부러 안 물어봤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소연은 “남편이 묵묵히 드라마를 보다가 냉장고에서 갑자기 술을 꺼내 마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경규는 “맥주를 마셨다는 건 이해를 한다는 거고, 깡소주를 마셨다는 건 이해를 못하는 것”이라며 주종에 따른 질투의 정도를 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