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동 신시가지 맛집으로 알려진 ‘별따주는부뚜막’이 선보인 가족식사메뉴 ‘세계정상회담’이 미식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최근 한낮 온도가 이제는 30도까지 오르내릴 정도로 더운 여름이 예고되는 가운데 몸보신 할 수 있는 보양식이라는 평이다.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에 위치한 별따주는부뚜막의 세계정상회담은 풀코스샤브샤브 음식이다. 이름부터 이색적인 이 메뉴는 소고기와 야채샤브샤브는 물론이고 전복, 문어와 함께 돼지보쌈, 주먹밥, 문어초무침까지 구성이 다채롭고 풍성한 특성이 있다. 별따주는부뚜막의 이 전주가족식사메뉴는 육해공 각각의 재료들이 조화를 이룬 모습이 세계 각국 정상들의 회담이 연상되는 느낌이다. 살아있는 전복과 문어를 넣어 만든 샤브샤브에 칼국수까지 이어지는 풀코스로 구성했다.
전주 신시가지 맛집 미식가를 자처하는 한 고객은 “먹거리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전주인 만큼 여행객들이 많은 곳인데 추억만들기 가족메뉴로 추천할만하다”고 평했다.
이어서 별따주는부뚜막 관계자는 “평일 저녁시간 혹은 주말에는 편안한 식사를 위해 미리 예약후에 방문하시면 좋다”면서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보쌈과 칼국수 그리고 살아있는 재료로 전복 및 문어를 함께 넣어 새로운 샤브샤브의 모습을 구현해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