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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야성이 이번엔 택배기사로 깜짝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극본 박민우|제작 화이브라더스,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에서 박야성은 “정록”(강지환 분)의 회사동료인 “동찬”으로 출연해 씬스틸러의 면모를 보였다.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박야성은 이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연출 김형섭|제작 메익스)에서도 “박대리”로 출연해 유쾌하고 넘치는 끼를 드러내며 그 재능을 입증했다.
신작 ’조선생존기’는 가난하고 가진 것 없지만 지켜야할 것이 있는 2019년의 한정록과 천출로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는 1562년의 임꺽정이 펼치는 퓨전활극 주말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박야성은 올 여름 스크린 복귀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 영화로, 박야성은 독립군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영화계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소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