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맥스, MBN 새 수목극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성훈(안단테)과 게임 덕후 한보름(신연화)이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성훈, 한보름의 케미스트리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회의실에서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 성훈과 한보름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듯 날카로운 시선으로 서로를 응시하며 팽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이토록 대립각을 세우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성훈과 열정 부자로 소문난 한보름의 상반된 성격 또한 두 사람의 갈등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성격뿐만 아니라 가치관, 취향까지 다른 두 사람이 사사건건 일을 통해 충돌하면서 어떻게 사랑을 키워 나가게 될지 예측불가 로맨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훈, 한보름과 더불어 차선우(곽한철), 강별(배야채), 데니안(박 실장)이 출연하는 '레벨업'은 7월 1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