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지난 16일 '엑스칼리버' 프리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오늘 월드 프리미어 오픈 무대로 대망의 첫 문을 연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로 분한 김준수는 순수했던 모습부터 여러가지 고난을 이겨내며 진정한 왕으로 성장해나가는 '아더'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프리뷰 첫 공연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예고했다.
김준수는 '모차르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 해외 작품의 국내 초연 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내며 원작자들의 찬사 속에 공연의 성공을 이끈데 이어, 올해 최고의 기대작 글로벌 대형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 에서도 한 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올 여름 창작 초연 흥행 신화를 이끈다.
디테일한 감정연기부터 화려한 액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전설 속 '아더'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준수는 본인만의 매력적인 '아더' 캐릭터를 완성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프랭크 와일드 혼의 작곡에 김준수만의 해석이 더해져 풍성해진 음악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프리뷰 이후 연출가 스티븐레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 안무가 제이미 맥다니엘 등 창작진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프랭크 와일드 혼 작곡가는 "김준수는 마법같은 존재, 다양한 감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장하는 ‘아더’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극찬했다.
김준수의 4년만의 창작 초연작 도전에 프리뷰는 물론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던 관객들은 프리뷰공연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천석을 가득 채우며 아낌없는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고, 프리뷰 무대부터 무결점 연기로 ‘아더’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창조하며 무대를 장악한 김준수의 연기에 벌써부터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관객들의 환호에 완벽한 무대로 화답한 김준수는 오늘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최고의 무대로 프리뷰의 감동을 이어나간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그린다. 프리뷰만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성공의 포문을 연 김준수의 ‘엑스칼리버’는 오늘 공식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