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는 "지난 16일 프리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이날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로 분한다"고 말했다. 앞선 프리뷰에서 프랭크 와일드 혼 작곡가는 "김준수는 마법같은 존재, 다양한 감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장하는 ‘아더’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극찬했다.
김준수는 순수했던 모습부터 여러가지 고난을 이겨내며 진정한 왕으로 성장해나가는 '아더'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그렸다. '모차르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 찬사 속에 공연의 성공을 이끈데 이어, 올해 최고의 기대작 글로벌 대형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 에서도 한 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다는 각오다.
관객들의 환호에 완벽한 무대로 화답한 김준수는 이날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최고의 무대로 프리뷰의 감동을 이어나간다. 관객들은 김준수가 4년만에 도전하는 창작 초연작에 프리뷰는 물론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