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광연, 오세훈, 최준, 김현우, 황태현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이광연, 오세훈, 최준, 김현우, 황태현이 26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7월 중 전파를 탄다.
U-20 축구대표팀은 국제 축구연맹(FIFA) 2019 U-20 남자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일본, 에콰도르 등 강호를 차례로 물리치고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광연, 오세훈, 최준, 김현우, 황태현이 들려줄 U-20 월드컵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축구장에서의 활약뿐 아니라 예능에서 어떠한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해진다.
앞서 '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해 7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표팀을 초대해 화끈한 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집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